미시간 울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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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GO BLUE!
전미 대학 체육 협회 1부 리그 (NCAA Division I) 산하 빅텐 컨퍼런스 (Big Ten Conference) 소속 미시간 대학교 스포츠 팀의 통칭. 미시간주의 별칭인 '울버린 스테이트'를 미시간 대학교가 설립 당시 그대로 차용하여 미시간 울버린스라고 불린다[2]. 13개 남자 종목과 14개 여자 종목으로 총 27개 종목에서 대학간 리그전을 치르는 주전 팀(Varsity)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시간 대학교는 2009년 이래 지난 14년간 10회 'NACDA (전미 대학 체육부장 협회) 디렉터스컵' 순위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전미 대학 체육부장 협회대학교 스포츠 팀의 성과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다. 1993~2021년 간 29년으로 기간을 넓혀 보면, 해당 순위에서 21번 상위 10위 안에 들기도 하는 등, 학문적으로나 스포츠로나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스포츠 팀은 체육부 총괄 하에 운영되며, 현직 체육부장(Athletic Director) Warde Manuel는 모교 미시간 미식축구팀 선수 출신이다.
전 세계 180개국에 걸쳐 약 640,000명의 (생존) 동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학교 브랜드로 인해 일반인 팬층도 두껍고 충성도가 강력하다. 이러한 기반 위에 미시간 스포츠 팀은 다른 어떤 학교보다 주요 수익원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면서, 2022년에는 사상 최대인 2억 달러의 매출과 1,71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모든 종목에 걸쳐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와 라이벌 관계이며, 미식축구 종목에선 노터데임대학교도 추가된다. 특히 오하이오주립대와는 각 주를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역사적 갈등관계에서 비롯되어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스포츠로나
2. 미식축구[편집]
미시간 풋볼팀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3)
2.1. 역사 및 전통[편집]
미시간 울버린스 풋볼팀은 NCAA FBS 빅텐 컨퍼런스에 소속된 전통 강호 팀이다.
2022년 정규시즌 종료 시점 기준 전미 대학팀 중 통산 누적 최다승 (989승–352패–36무, 승률 73.1%)을 보유한 팀으로, 특유의 날개 문양이 그려진 헬멧[5], 응원가[6], 매 경기 압도적 관중 수를 기록하는 홈 구장 미시간 스타디움, 그리고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추수감사절 주간 매년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기인 'The Game'으로 유명하다. 이 경기는 앞서 상술한 바와 같이 ESPN이 선정한 스포츠 종목/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스포츠 라이벌전이다.
미시간 대학교는 1879년[7] 대학 간 경기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했다. 빅텐 컨퍼런스 (당시 웨스턴 컨퍼런스)의 1896년 창립멤버로 가입한 후, 컨퍼런스와의 불화로 1907년부터 1916년까지 잠시 탈퇴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100여년동안 컨퍼런스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시간은 44회 빅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또는 공유했고, 1936년 언론인 투표단에 의해 집계되는 주간 AP랭킹이 시행된 이래, 총 39회 시즌 최종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울버린스는 11회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 (역대 4위) [8] 을 차지했으며, 가장 최근 우승은 최종 AP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던 1997년이다.
1898년 이래 매년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팀을 구성하는 All-American 팀에 134명의 선수를 배출[9]했다. 이 중 톰 하몬 (1940년), 데스먼드 하워드(1991년), 찰스 우드슨(1997년)이 매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했다.
2.2. 최근 전적[편집]
2021-2022 시즌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2년 연속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각각 조지아 불독스와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에 패했다.[10] 2022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에이단 허친슨이라는 걸출한 디펜시브 엔드가 픽되는 등, 여전히 왕성한 기록과 활동으로 대학 미식 축구를 빛내고 있다.
짐 하버는 감독 부임 후 전임 감독(리치 로드리게즈 2008~10, 브래디 호크 2011~14) 시절 부진하고 침체된 팀을 차근차근 개선해가며 팀 전력을 끌어올렸고 공-수 양면에서 상대팀 전력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11] 2023년 조지아 불독스의 내셔널 챔프전 3연속 제패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대항마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모로 현재 진행형인 미식축구 프로그램.
2.3. 라이벌[편집]
주요 라이벌 대학 팀으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미시간 주립대학교, 노터데임 대학교가 있으며, 그 밖에도 유서깊은 트로피 'The Little Brown Jug (물주전자)'를 놓고 미네소타 대학교 와 경기를 치른다.
2.3.1.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스[편집]
The Game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경기는 'The Game'으로 불리며, 이는 미 전역에서 모든 스포츠 종목, 프로/아마추어 리그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라이벌전이다.두 학교의 경기는 정규시즌(12경기)의 최종전으로 편성하며, 매 해 추수감사절 주간 토요일에 홀수 해에는 미시간의 앤아버에서, 짝수 해에는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오하이오 주립대와 2022년까지 총 118번 대결했으며 60승 52패 6무의 전적으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12]
2001~22년까지 21세기 들어 치러진 경기에 한정할 때, 4승 17패의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주로 하술할 두 차례 감독 교체기에 걸친 오펜스 시스템의 전환 (프로스타일→스프레드오펜스) 실패, 그와 맞물린 우수 선수의 영입 실패에 따른 팀 자원 리빌딩 약화에서 기인한다 볼 수 있다. 또한 상기 각주에서 언급한 대로, 수 년에 걸쳐 오하이오 주립대 감독 짐 트레셀의 묵인 하에 이뤄진 학생선수의 불법적 금품수수 및 리크루팅 행위[13] 역시 팀간 경쟁력의 불균형을 심화 시킨 것으로 지적된다.
짐 트레셀의 불명예 퇴진에 이어 후임으로 영입된 어반 마이어 역시 감독으로서의 성과 면에서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오하이오 주립대 감독 당시 어시스턴트 코치의 가정폭력에 대한 은폐 시도 발각으로 잠정 은퇴 하였고, 후일 NFL 잭슨빌 재규어스 감독으로 돌아오자마자 강압적인 선수 관리로 복귀시즌 도중 하차하면서, (특히 학생 스포츠 팀에서 중요시 여기는) 스포츠맨십과 윤리보다는 항상 성과제일주의로 팀을 운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발 이후, 2021~22년 각각 홈경기[14], 원정경기[15]에서에서 연승을 거두며 불균형을 극복 중에 있다.
2.3.2.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즈[편집]
미시간 주립대학교와는 미시간 주 내의 In-State 라이벌 관계로 1898년 첫 대결을 가졌으며 역대 전적은 2021년 기준으로 71승 38패 5무로 미시간이 앞서있다. 맞대결의 승자는 Paul Bunyan Trophy를 차지한다
2.3.3.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편집]
노트르담 대학교와는 1887년에 첫 맞대결을 가졌으며 역대 전적은 2021년 기준으로 25승 17패 1무로 미시간이 앞서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2019년이 마지막이었으며 2033년과 2034년에 다시 맞붙기로 하였다.
2.4. 감독[편집]
1900년부터 1989년까지 9명의 감독이 팀을 이끌었는데, 이들 모두는 선수/코치 자격으로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필딩 H. 요스트는 1901년에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56경기 연속 무패로 이끌었고, 1902년 최초의 로즈 볼에서 승리를 거뒀다. 프리츠 크리슬러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날개문양 헬멧을 도입한 후 1947년 팀을 내셔널 챔피언으로 만들고 두 번째 로즈 볼 우승을 차지했다.
보 솀베클러는 1969년부터 1989년까지 21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13개의 빅 텐 타이틀과 통산 194승이라는 프로그램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의 재임 기간 중 처음 10년은 그의 멘토였던 우디 헤이즈가 이끄는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경쟁으로 '10년 전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보 솀베클러는 미시간 부임 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헤이즈의 어시스턴트였다.)
솀베클러 은퇴 후, 그의 어시스턴트인 게리 몰러와 로이드 카가 1997년 내셔널 챔피언을 포함 18년 동안 엘리트 팀으로서의 지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하지만 리치 로드리게스와 브래디 호크 두 감독의 임기 동안 프로그램은 쇠퇴했고, 두 감독은 짧은 임기 후 해고되었다. 호크가 해임된 후 미시간은 우여곡절 끝에 2014년 12월 30일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감독 짐 하버를 영입했다. 하버는 솀베클러 감독 아래에서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시간에서 주전 쿼터백으로 뛰었다.
2.4.1. 현직 감독 : 짐 하버[편집]
자세한 내용은 짐 하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주요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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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불렸고 20년 넘게 뛰다가 2023년에 와서야 은퇴한 GOAT 쿼터백 톰 브래디가 이 학교 출신이다.
현대 대학미식축구 최초의 슈퍼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다재다능했던 톰 하먼(Tom Harmon). 기본 위치는 러닝백이었으나 패스와 수비에도 기여하였다.
하이즈먼 포즈를 취한 다음에 상도 받아버린 데스먼드 하워드.
대학 선수 MVP인 하이즈먼 트로피를 받은, 공수를 다 맡았던 전천후 선수 찰스 우드슨. 톰 브래디가 상대하기에 제일 까다로운 수비수라고 하였고, NFL에서도 성공하여 명예의 전당이 유력시되는 최고의 선수.[18] 2015년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미국 제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도 1934년 팀에서 주전 선수(센터 포지션)로 활약하며 동료들로부터 팀 MVP로 선정된 적이 있다.
2.6. 명경기[편집]
승패 여부를 떠나 시합 내용이 극적으로 전개되었거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경기들을 기술한다. 특히 패한 경기로 분류된 경기의 경우 단순 미시간 팬 입장 뿐만 아니라 대학 미식축구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승패가 급반전된 (...) 경우가 다수 있다. 미시간 팬으로는 잊고 싶은 악몽과 같은 경기 들이다.
2.6.1. 미시간 승 [편집]
- 1991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 (홈 31-3 승)
91년 리시버/펀트리터너 선수 데스몬드 하워드의 93야드 펀트리턴 터치다운과 '하이즈만' 포즈 세레모니로 유명한 경기이다. 그 해 하워드는 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했다.
- 1999 앨라바마 크림슨 타이드 (2000 페덱스 오렌지 보울 35-34 승)
톰 브래디가 대학선수로서 미시간을 이끈 마지막 경기로, 앨라바마에 3쿼터까지 14점 차로 벌어졌던 점수차를 극복하고 연장으로 끌고갔으며, 마지막에 1점차이로 역전승 할 수 있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졸업반으로서 프로 경력을 바라보던 브래디는, 런 오펜스가 완전히 막혀버린 미시간의 공중공격을 지휘하며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고 생각하였으나 몇 달 뒤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가서야 뉴잉글랜드에게 뽑히는 수모[19]를 겪었지만, 결국 대학 시절의 'Grit'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등극하는 반전을 보인다.
- 2002 워싱턴 허스키스 (홈 31-29 승)
- 2003 미네소타 골든고퍼스 (원정 38-35 승)
- 2004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즈 (홈 45-37 승)
패트릭 마홈스의 백업 쿼터백으로 유명한 채드 헤니가 학교 사상 두번째로 신입생으로서 주전 데뷔해 치른 첫 미시간 스테이트 전이었다. 사실 미시간 스테이트가 극히 열세였고 경기도 미시간 홈 경기였기 때문에 모두 쉬운 승리를 예상하였지만, 역시 라이벌전은 '승부욕'으로 인해 전적이나 실력 차이와는 무관하게 전개되는 경우가 많은 좋은 사례였다. 마지막 4쿼터 8분을 남겨놓고 17점 차이로 지고 있다가 기어이 연장으로 경기를 끌고 갔고, 그 이후로도 세번의 연장의 연장을 거듭하여 역전승을 거뒀다. 많은 관중들이 패색 짙은 4쿼터에 먼저 경기장을 떠났다가 후회했다는 일화가 많다.
- 2005 펜스테이트 니타니라이온스 (홈 27-25 승)
게임 종료와 함께 미시간이 역전승을 이루어낸 경기. 역전 터치다운을 잡은 리시버 마리오 매닝햄이 기뻐하며 달려가는데 너무 빨라서 축하하려던 동료들이 못 잡고 뒤에서 연달아 넘어지는 것이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 2007 플로리다 게이터스 (2008 캐피탈원 보울 41-35 승)
97년 우승을 이끈 명장 감독 로이드 카의 은퇴전, 채드 헤니의 대학 마지막 경기이자, 당시 대학 감독계의 신성이었던 어반 마이어와의 악연이 시작된 경기였다. 미시간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하술할 시즌 첫 경기 상대인 애팰래치안 주립대에게 당한 충격적인 패배를 시작으로 시즌 4패를 기록하며 탑 25위 밖으로 밀려난 기대 미만의 정규시즌 성적을 보였다. 그럼에도 당시 하이즈만 트로피 수상자 팀 티보우가 이끄는 9위 플로리다 게이터스 와의 경기에서 대등한 실력을 보이며 승리를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미시간 미식축구팀은 길고 긴 암흑기에 돌입하는데...
로이드카 은퇴 이후, 채드 헤니의 뒤를 이어 주전 쿼터백으로 예정되어 있던 라이언 말렛은 후임감독 리치 로드리게스의 오펜스 철학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칸소 대학으로 편입하였고, 제대로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시간은 08년 역대 최악의 성적 ‘3승 8패’를 기록한다.
- 2009 노터데임 파이팅아이리시 (홈 38-34 승)
부임 2년차가 된 리치 로드리게스는 절치부심하며 자신의 오펜스 철학을 구현해 줄 신입생 듀얼스렛 쿼터백 테이트 포시에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고, 시즌 두번째 게임에서 강력한 탑독이었던 노터데임 대학교와 엎치락 뒤치락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불안하면서도)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팀의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암흑기에서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던 손에 꼽히는 경기였다. 그러나 (...) 이도 잠시, 빅텐 컨퍼런스 리그전에 돌입하면서 5승 7패의 어김없이 끔찍한 성적으로 09년 시즌을 마무리한다.
- 2011 노터데임 파이팅아이리시 (홈 35-31 승)
- 2021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 (홈 42-27 승)
- 2022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 (원정 45-23 승)
- 2023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 (홈 30-24 승)
2.6.2. 미시간 패[편집]
- 1994 콜로라도 버팔로스 (홈 27-26 패)
- 2004 텍사스 롱혼스 (2005 로즈 보울 38-37 패)
- 2007 애팔래치안 스테이트 마운티니어스 (홈 34-32 패)
대학 미식축구 사상 얼마나 대단한 (끔찍한) 업셋이었으면 오랜기간 이미 별도 항목이 생성되어 있었다.
- 2006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 (홈 42-39 패)
- 2015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즈 (홈 27-23 패)
3. 농구[편집]
10대 감독 데이브 스트랙 (1960~1968 재임. 2014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65)
11대 감독 조니 오어(Johnny Orr) (1968~1980 재임. 2013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76)
12대 감독 빌 프리더 (1980~1989 재임[20].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88), NIT 우승 (1984)
13대 감독 스티브 피셔 (1989~1997 재임.) - NCAA 토너먼트 우승 (1989),
16대 감독 존 빌라인[21] (2007~2019 재임.)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2018)
17대 감독 주완 하워드 (2019~현재)
같은 리그의 라이벌 팀인 Ohio State가 그렇듯, 여기도 결승전 5회 진출 중 1회 우승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또다른 콩라인 팀이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풋볼에 비해 거의 인기가 없었으나, 1960년에 취임한 데이브 스트랙 감독의 지휘 아래 1965년에 NCAA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시켜 강팀의 면모를 찾기 시작했으며, 특히 1989년에 감독이 빌 프리더에서 스티브 피셔로 바뀌는 도중에도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우승하는 기적을 보여줬는데, 본격적인 절정기는 1990년대 초반 'Fab Five(크리스 웨버, 주완 하워드, 제일린 로즈, 지미 킹, 레이 잭슨)'라는 스타군단이 득세하던 시기였으며, 이들을 앞세워 1992년과 1993년에 두번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에 Fab Five들의 입단 과정에서 발생된 거액의 금품수수 스캔들로 대학 측이 조사를 받기 시작했고, 특히 크리스 웨버가 미시간 대학교 입학을 빌미로 금품 수수를 한 것이 드러나면서 2002/03 시즌 포스트시즌 출전 금지, 1992, 93 시즌 준우승과 1997년 NIT 우승을 포함한 7시즌 기록 말소, 선수 스카웃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거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토미 아마커 감독이 2004년에 팀을 NIT 우승으로 이끌면서 팀을 다잡기 시작했고, 후임인 존 빌라인(John Bellein)감독이 2013년에 팀을 Final Four에 진출시키면서 강팀의 위치를 되찾았다.
루디 톰자노비치, 카지 러셀, 로이 보트, 글렌 라이스, 크리스 웨버, 제로드 워드 등이 이 학교의 대표적인 동문이다.
2021년에는 시즌 시작 때는 랭킹이 매겨지지도 않았지만, 엄청난 선전으로 랭킹도 상위에 랭킹되고 3월의 광란 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4. 아이스하키[편집]
3대 감독 빅 헤일링거 (1944~1957 재임. 2006년 작고.) - NCAA 하키 토너먼트 6회 우승 (1948, 51~53, 55~56)
4대 감독 알 렌프루 (1957~1973 재임. 2014년 작고.) - NCAA 하키 토너먼트 우승 (1964)
8대 감독 레드 베렌슨 (1984~2017 재임.) - NCAA 하키 토너먼트 2회 우승 (1996, 98)
NCAA 하키 토너먼트 최다 우승(통산 9회)을 자랑하는 관록의 팀. 잭 존슨, 아론 워드, 존 매든(뉴저지 데블스의 주전 선수였던 분.), 스티븐 캠퍼, 마티 터코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5. 야구[편집]
11대 감독 레이 피셔 (1921~1958 재임. 1982년 작고.) -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1953)
12대 감독 돈 룬드 (1959~1962 재임. 2013년 작고.) -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1962)
13대 감독 모비 베네딕트 (1963~1979 재임. 현재 생존.) - 칼리지 월드시리즈 진출 (1979)
14대 감독 버드 미도 (1980~1989 재임. 현재 생존.) - 칼리지 월드시리즈 4회 진출 (1980, 81, 83, 8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레전드 테드 시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레전드 찰리 게링거, 조지 시슬러, 할 모리스, 1980년 내셔널 리그 신인왕 스티브 하우, 배리 라킨,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 그리고 현재 김하성과 함께 소속되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4:03:03에 나무위키 미시간 울버린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어발음 상 '울버린즈'(wul-vr-eenz)가 정확하나, 주로 통용되는 국문명칭을 사용[2] 하지만 타 대학과는 다르게 의인화 한 '마스코트'를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3] 2024년 US News 기준 학부순위 미시간대 21위, 오하이오주립대 43위[4] http://espn.go.com/endofcentury/s/other/bestrivalries.html[5] 
[6] [7] 1869년 럿거스 대학교-프린스턴 대학교 간의 최초 대학 미식축구 경기가 치러진 10년 뒤[8] 20세기로 한정 앨라배마 대학교에 이어 2위. 1위와 2위인 프린스턴과 예일이 아마추어리즘이 우세하던 19세기에 많이 우승했다. 프린스턴은 20세기 이후 우승 8회 (마지막 우승은 1950년), 예일은 20세기 이후 우승 8회 (마지막 우승은 1927년).[9] NFL의 현존 GOAT로 추앙받는 톰 브래디는 이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10] 2022년 시즌은 1905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2승을 거둔 시즌이며, 퍼듀 대학교를 제압한 빅텐 챔프전 승리까지 합하면 13승 무패이며 13승 무패는 개교 후 처음이다.[11] 많은 전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고 공-수 라인맨을 떡대들로 채우면서 미시건 쿼터백과 러닝백에게는 안정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상대팀 공격진에는 통곡의 벽 역할을 하고 있다.[12] 오하이오 주립대의 스캔들로 인한 NCAA 사무국의 징계조치로 2010년 미시간의 패배는 공식기록으로 산입되지 않았다.[13] https://www.espn.com/college-football/news/story?id=6607982[14] 7년차 감독인 짐 하버의 OSU전 첫승이자 21세기 들어와 3번째 승리[15] 22년만의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의 승리[16] 1902년 로즈 볼에서 스탠퍼드 대학교를 49:0으로 이기며 우승하였다.[17] 1948년 로즈 볼에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를 49:0으로 이기며 우승하였다.[18] 프로에서는 코너백으로 뛰다가 선수생활 말년에 세이프티로 포지션을 바꿨다.[19] 신체능력을 측정하는 스카웃 컴바인을 대차게 조진 탓이 컸다(...).[20] 1989년 NCAA 토너먼트 와중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의 감독으로 가겠다고 선언하며 도중 사임. 이로써 당시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스티브 피셔가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었다.[21] 리치몬드 대학교 감독시절 문태종, 문태영 형제를 조련한 바 있었다.
[6] [7] 1869년 럿거스 대학교-프린스턴 대학교 간의 최초 대학 미식축구 경기가 치러진 10년 뒤[8] 20세기로 한정 앨라배마 대학교에 이어 2위. 1위와 2위인 프린스턴과 예일이 아마추어리즘이 우세하던 19세기에 많이 우승했다. 프린스턴은 20세기 이후 우승 8회 (마지막 우승은 1950년), 예일은 20세기 이후 우승 8회 (마지막 우승은 1927년).[9] NFL의 현존 GOAT로 추앙받는 톰 브래디는 이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10] 2022년 시즌은 1905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2승을 거둔 시즌이며, 퍼듀 대학교를 제압한 빅텐 챔프전 승리까지 합하면 13승 무패이며 13승 무패는 개교 후 처음이다.[11] 많은 전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고 공-수 라인맨을 떡대들로 채우면서 미시건 쿼터백과 러닝백에게는 안정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상대팀 공격진에는 통곡의 벽 역할을 하고 있다.[12] 오하이오 주립대의 스캔들로 인한 NCAA 사무국의 징계조치로 2010년 미시간의 패배는 공식기록으로 산입되지 않았다.[13] https://www.espn.com/college-football/news/story?id=6607982[14] 7년차 감독인 짐 하버의 OSU전 첫승이자 21세기 들어와 3번째 승리[15] 22년만의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의 승리[16] 1902년 로즈 볼에서 스탠퍼드 대학교를 49:0으로 이기며 우승하였다.[17] 1948년 로즈 볼에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를 49:0으로 이기며 우승하였다.[18] 프로에서는 코너백으로 뛰다가 선수생활 말년에 세이프티로 포지션을 바꿨다.[19] 신체능력을 측정하는 스카웃 컴바인을 대차게 조진 탓이 컸다(...).[20] 1989년 NCAA 토너먼트 와중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의 감독으로 가겠다고 선언하며 도중 사임. 이로써 당시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스티브 피셔가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었다.[21] 리치몬드 대학교 감독시절 문태종, 문태영 형제를 조련한 바 있었다.